계란이 아니고 냉장고 정리하다 보니 오래 전에 사 둔 메추리알이 한 팩 나왔는데요.
그냥 버리기 미안해서 일단 삶아 보자 하고 끓는 물에 넣었더니 1/3은 물에 동동 뜨고 2/3는 밑으로 가라 앉네요. 동동 뜨는 애들이 상한 거지 싶어서 건져내다 보니, 아니다 가라앉은 애들이 상한 걸까. 계란이랑 같은 원리라고 치면 계란 끓는 물에 넣었을 때 위로 뜨나요, 밑으로 가라 앉나요? 예전 가사 시간에 배웠던 것 같은데요. 둘중 하나는 상한 거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