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너무도 사랑해서
며느리를 아들 빼앗은 원수보듯이 하는
집착증 시어머니들
이전엔 저런 현실도 있으려니
인터넷없던 시절엔 막연하게 넘겼는데
나도 나이먹고 주위를 둘러보니
이런일들이 비일비재 하겠다싶어요
저도 살짝 피해자지만 그렇게 애지중지
아들이 아까우면 그냥 아들 총각으로
썩힐일이지 대체 결혼은 왜 시켜가지고
도대체 정신병적인 애착은 한국고유종특인지
제 사촌은 참다못해 시어머니 면전에 차린
밥상 엎어버리고는 바로 나와서 혼자 살아요
내가 속이 다 시원하더라고요 ㅋㅋ
난 차마 그럴 용기가 없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