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시켜먹자고 하고
집안분위기 좋습니다.
멀쩡하게 이정도면 부모잘만났고 속편하게 산다고 이야기하는 남자애들인데요
사춘기도 없고요 하나는 고3 둘째는 고1인데
외식을 너무 싫어해요
외식하는건 무조건 조부모와의 약속때뿐
부모랑 가는건 귀찮아하네요
아니 같이가고 싶어서가아니라
우리는 나가서 먹고싶은게 있는데
따로 차려주기도 귀찮고
맨날 라면이나 먹고 앉았으니 맛있는거 한끼 하면 좋겠다 싶어 그러는건데
대학가면 한달에 한번 가족식사데이라도 잡아야할것같습니다.
저희집만 이래요?
외식 하자고 조르는 애들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