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닮아 보통인 아이가
일찍 철들어 열심히 성실히 본인상황에서 최선을 다했어요.
극상위권은 아니지만 주변의 기대를 받으며 입시를 치루는 중입니다.
....결과는 아이도 저도 마음이 몹시 아픕니다
이게 내 실력인가봐...
하는데 저도 알죠
머리좋고 노력하는 극상위권을 못따라간다는거
그래도 선생님들에게 늘 칭찬받고
자기꺼 다 하면 친구들 공부를 도와주는 성품좋은 아이에요.
이 길 끝에 그래도
노력하니 진짜 되네!? 하는 기쁨을 맛보기를
함께 기도해주세요.
맘 추스리고 다시 운동화끈 매는 아들에게
힘이 되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