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왔어요 평수를 넓혀서 신축으로다가..
요즘 유행하는 아이보리계열의 인테리어로다가...
남들은 좋대요....
근데 나는 전에 살던 집이 더 아늑, 포근해요
왜 일까요.... 오래된 집인데...
예전집이 동네가 한적해서일까...왜인걸까요....
예전집이 더 좁아요... 특히 주방이 좁아서
식탁에 제대로 앉지를 못했는데.... 나머지는
고만고만한 사이즈였고....
베란다가 있어서일까....층이 적당히 높아서인가..
정남향이어서 그런가.....
분명 신축이어서 시설이 더 좋은데도 불구하고,
낡은 구축에서 살던 감각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