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혼이 나아요? 바람이 나아요?

리스 부부에요. 

저는 아직 젊고 예쁘고 한창인데,

남편이 저를 돌같이 봐요. 

 

그거만 빼면 그럭저럭 살만한데.. 아이한테 잘하니까요. 

근데 제가 안 괜찮아요. 남편에 대한 분노가 점점 커지고,

우울증도 왔어요. 

 

그래서 이혼을 하기로 마음먹었다가도..

그냥 바람이나 필까 싶기도 하고. 

 

도덕성을 중요시하는 저였는데 이렇게 막장까지 왔네요. 

저를 이렇게까지 만든 남편이 너무 싫어요. 근데 제가 밖에서 풀면 또 아무일 없듯이 살아질거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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