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친구 만나러 상하이 갔다왔어요. 3박4일 잘 놀고, 잘 먹고 알차게 돌아다니고 왔어요.
매일 아침,저녁 카톡으로 생존보고. 엄마만 걱정했나봐요...ㅎㅎ
상해임시정부부터 상하이 구석구석 하루 3만보 이상 걸어서 지금 무릎이 아프다고 엄살~
상하이 3박4일 탐방 기사 작성중-대학생기자활동.
뮤슈렝식당도 3군데 갔다왔고, 자기생애 역대급 먹방 찍었다고... 외식은 무조건 아들이 계산.
대학생 친구는 투룸에 거실있는 큰집에서 다갖추고 살고 있다고 부러워함. 아들은 학교앞 원룸에서 자취하거든요.
교환학생으로 외국에서 대학 생활 해보고 싶다네요. 사촌형이 교환학생으로 독일 1년 갔다와서 급관심이 있었는데, 이번에 친구보고 더 가고싶나봐요.
다들 걱정해주셔서 후기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