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인간관계 곱씹다가 철학자 되겠어요.

요즘 괜시리 누구 만나는것도 싫고

세상에 내편은 오로지 나 뿐이라는 생각만

들어요.

그동안 착한척 오지게 한 이웃도 결국

얼마나 이기적인지..

한번도 내편인적이 없더군요.

오로지 자기이득에 따라 움직일뿐..

 

이웃 셋이 친했는데

한명이 지속적으로 우위에 서서 쥐락펴락 하려고

해서 손절해버렸어요.

손절한 이를 a라 할게요.

a는 나르인지라 뒷끝도 더럽고 질겨요.

다른한명 b에게 a의 악행을 얘기했더니,

뻔히 a의 작태를 알고 평소에 비난해와놓고도

자기가 본게 아니라 중립을 지키겠다고..

하..본인이 a한테 당하고 괴로울때 제가 몇번이나

나서서  도와줬건만..그런건 아예 없는일로 치고

 

결국 세상 착한척 정의로운척하는 b도 남의

괴로움보다는 본인이 적당히 적을 안만들고

박쥐처럼 살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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