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딸애 폰에

제가 엄마가 아니고 제 실명으로 저장되어 있네요
어제 우연히 그걸 보고 많이 속상했어요
딸은 본인은 가족이든 친구든 이름저장을 한다며 그게 
뭐 어떠냐인데 제 마음은 닫혀 버렸어요
실제로 제 오빠도 이름으로 저장되어 있더라구요
30대 후반 미혼인 딸이고 모든 경제적 의존을 제게 합니다.
너무 받아줘서 키웠나하는 후회 가득한 마음입니다. 
다른 분들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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