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에 서운함

 

사례1. 주말에 쇼핑몰 간김에 그릇을 보러 

상점에 들어갔습니다. 한손에 거의 다 마신 커피컵

다른 한손에 가방을 메고 있어서 무거운 그릇을 

들어서 구경하기 힘들어서 잠깐 커피컵 좀 들어줘

라고 했더니 마시던거 니가 버려 하고 퉁명스럽게

대꾸하고 다른 물건 구경하러 갑니다. 

가게 점원이 보고있는 앞에서 당하니

너무 무안했지만 아이도 옆에 있었기에

그냥 참았습니다

 

사례2. 과일 택배가 같은아파트 다른 라인으로

오배송되어 찾으러 가려는데 좀 무거울것 같아

같이 가자고 했더니 싫다고 합니다

혼자가서 들고오는데 아예 못들정도는 아니지만

생각해보면 택배가 10kg인지 20kg인지도

몰랐던 상황에서 매몰차게 얘기한게

이해가 안됩니다. 오래 살면 정이 없어서

이럴수도 있나요. 하루 자고 났는데도

마음이 안풀리네요. 졸혼날만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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