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약국에 근무한적 있는데
혹시 약국에서 링거같은 주사제 파냐고
지나가던 손님들이 와서 물어본적 몇번있어요.
할머니가 거동못하고 병원도 못가시는데 링거라도 맞춰주고 싶다 등등.
전에는 간호사? 인지 하여간 집으로 방문해서 주사 놔주는게 불법이 아니었던 시절이 있었나봐요.
아마도 2000년대보다 훨씬 이전이었을거 같은데
아는 간호사가 놔준다고 약 구하러 온 손님도 기억나고..
약국은 주사제 자체를 취급 안하니까 없다고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간호사나 의사들 있는 집이면
링거 영양제 구할수 있는거면 집에서 놔주고 싶겠어요.
밥 못먹고 엄청 아픈 환자들 있다거나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