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내 부모라는 인간들은

때리고 욕하면서 지성질대로 키운 엄마는

내가 크고 덤비기 시작하니

자기힘으로 못 혼낸다는거 알고

평소에는 싸우고 지랄하는 남편에게 저를 이름

 

그럼 아빠라는 인간은 술먹고 집에 들어오고

자식에게 관심도 없다가

그말을 듣고

나를 팸

 

엄마라는 년은 꼴 좋다는 듯 뒤에서 깐족깐족 거림

 

내가 이런 년놈들을 부모라고 불러야 되나 모르겠고

이런 인간들 한테 나온게 너무 싫다

 

좋은 가정에서 잘 자라신분들은

그렇다고 어떻게부모한테 욕을 하냐 그러시겠죠

어린시절이니 잊어라

뭘 그런걸 간직하고 사냐 이해가 안된다

 

나무가 있는데요 뿌리부터 썩은채로 평생 사는거예요

자식을 낳고 

나는 그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고 안하고

구정물 컵에 아무리 새물을 따라 더러운 물을 없애려해도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