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손등으로 엉덩이 건드리고 지나가는 노친네

지하철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엉덩이를 스치고 지나가는 손길을 느꼈어요. 보니까 뒷모습이 80대는 되어보이는 왜소한 몸집의 노친네인데, 손바닥이 아닌 손등이 휙 지나가는 느낌이라 긴가민가했죠.

그런데, 이 노친네가 젊은 여자 뒤로 일부러 붙어 지나가면서 또 손등을 뻗어 엉덩이 훑고 지나가더라고요. 그 아가씨도 노인을 쳐다는 봤는데 긴가민가하니 그냥 넘어가는 눈치였어요.

지하철에서 엉덩이 슬쩍 건드리고 지나가는 노인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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