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비서진 가끔 재미나게 보고있는데
보다 보니 느껴져서요
이를테면 까칠하고 도련님 같은 이서진이
김광규같은 짠하고 소탈한 사람을
은근히 잘 챙겨준다..를 제작진 자체가
자꾸 슬쩍슬쩍..이 아닌 대놓고 보여주네요
영상으로 자막으로..
실제 사이가 친해보이긴 하지만
김광규가 뭔가 이서진 들러리 느낌은 들면서
이서진이 영리하단 생각이 들어요
살짝 한물간 느낌이었는데 예능 파트너
잘 정해서 다시 잘 회복되는?
하긴 꽃보다 시리즈나 삼시세끼에서도
이서진 컨셉은 비슷하게 한결 같긴했네요.
그렇담 진짜 그런 사람 이기도 하겠어요 ㅎㅎ
하여튼 둘이 같이 예능하면서
재미와 이미지를 둘다 챙기네요~
김광규야 뭐 한결같이 사람 좋아보이구요.
번외로 이미숙과 나온편에서
이서진이 찐으로 이미숙한테 기빨려 하는거
넘 웃겼어요
전 회 유노윤호랑도 기빨리드만
이미숙 나오고는
열정보다 감성이 더 무섭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