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좀 부러워요 ㅎㅎ
남자 대학동기들 중에도 외벌이가 좀 있고
애들 어느정도 키워서 내심 맞벌이 하길 원하는데
와이프가 원하지 않아서
그냥 두는 경우가 좀 있더라구요
전생에 복을 지으면
남편 그늘에서 먹고 사는걸까요
저는 천상 제 손으로 벌어먹어야 사는 팔자인가봐요
일 생각하면 우울해지고 도망치고 싶어서
전생에 업보를 많이 지었나 싶고..
남들 보기엔 그럴싸해보이는 직업일수 있으나
돈도 많이 못벌고
스트레스 심하고 성취감도 이젠 많지가 않네요
몇년 내 그만두는게 목표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