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은 김 전 차관과 황 씨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특경법상 사기 등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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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당시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인테리어업체 21그램이 김건희 씨와의 친분을 이용해 관저 이전·증축 공사를 부당하게 따냈고, 이 과정에 김 전 차관이 연루됐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6858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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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인데 직업공무원이 아니라 정치인 출신이예요.
2023년 6월, 국토교통부 1차관에 임명될 때에 과거 관련 업무를 맡은 바가 없어 낙하산 논란이 일었다. 그는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상근 부대변인,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등을 거쳐 이명박 정부 청와대 총무1비서관을 지낸 전형적인 정치인이다. 이 때문에 대통령실 이전 작업을 주도한 공로로 국토부 요직에 앉았다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여기에 임명 이후 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불과 6개월 만에 사퇴해 총선용 ‘스펙쌓기’ 논란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