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게 믿어지지가 않아요.
장영란, 이효리, 이지혜, 채리나가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결혼하니 안정감이 생기고 무조건적인 내편이 생긴게
정말 좋다고요.
전 항상 이게 의문이었어요.
이걸 어떻게 믿어요?
무조건적인 내편이 될지, 평생 원수가 될지.
그걸 어떻게 아는지.
어떻게 확신하고 결혼하나요?
결혼이야말로 가장 불안한 조합 아닌가요?
연애만하면 헤어지면 그만인데
결혼하면 이혼해야하니.
애가 있으면 더 큰 문제고요.
결혼생각만 하면 전 너무 불안해요.
그래서 결국 못했는데요.
저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