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옷을 항상 좀 크게 입는편이기는 한데..
여름에 산 패딩이 있거든요. 제가 66 사이즈인데 이 패딩이 살짝 허리선이 들어갔어요
그런데 66이 제눈에는 잘 맞았는데 판매원이 여름이라 얇은 옷에 입었다고
77을 입으라는 식으로 유도했어요. 저는 한번도 77은 안입어본 55반 66사이즈인데..
원래 좀 크게 입는편이기는 해서 그리했는데
지금 입어보니까 넘 부하고 커요. 니트 하나 입으니 크게 두껍지가 않아서그런지..
제가 그동안 살이 2-3키로 또 빠졌구요..
하.. 어깨도 크고 팔도 길고 품도 크고..주머니는 쩌 아래에 있고..
작은 패딩보다는 큰게 낫기는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