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희 집은 흰 수건만 쓰고요
2년 단위로 수건 교체합니다
그리고 세탁 시 양말이랑 수건은 삶음 코스로 세탁해요
건조기 쓰고 있고
남편도 그렇고 저는 수건 샤워 후 여러 번 욕실에 걸어두고 말려서 씁니다
남편은 거실 화장실 사용
전 안방화장실 사용
중고딩 여자아이들은 매번 새 수건 쓰고요
수건 여러 번 써도 냄새 안 나서 세제가
더 안 좋은 거 같다 생각해서 샤워 후 여러 번 씁니다
여름에도 두세 번 써도 냄새 안 나요
아 그리고 피부도 여드름 아토피 피부질환 없이 좋습니다
남편은 술 담배 안 하고 기름지고 냄새나는 거 많이 안 먹고 젓갈도 안 먹고 고기 생선도 적당히 몸에 필요할 정도로 먹어서 남자사람인데 베개나 옷에서 냄새가 안 납니다
샤워도 꼼꼼하게 30분씩 하거든요
남편 혼자 쓰는 남자화장실도 20년 동안 살면서 이사는 여러 번 했지만 지린내 이런 거 한번 안 났고요
곧 60인데 양말에서 발냄새도 안 나요
그래서 수건 여러 번 쓰는데
썼던 물기 있는 수건은 세탁실에서 잘 펼쳐서 말르게 두고 3~4일에 한번 애들 흰양말이랑 흰면티랑 같이 삶음코스로 세탁해요
인터넷 여기저기서 보니 대부분이 수건은 한번만 쓴다고 해서 글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