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중인데 바빠서 점심 먹으러 나가기도 귀찮고, 해먹기에도 시간이 걸려서
요즘 햄버거 주문해서 먹고 있는 중이예요. 안먹다가 먹으니 왜 이리 맛있나요..ㅜㅜ
어렸을때는 맥도날드 빅맥만 먹었었는데, 요즘에는 클래식 치킨버거에 꽂혀서 이것만 먹고 있어요.
브리오슈 빵에 치킨 넙적다리가 떡하니 올라가 있는데 브리오슈빵이랑 소스랑 어우러져서 넘 맛있어요.
콜라는 매번 김빠진 콜라가 와서 드립커피로 바꿔먹는 중이고요
한번은 더블 쿼터파운드 치즈 먹어봤는데 맛있긴 한데..너무 헤비해서 담에는 못먹을거 같아요.
입안에 고기가 한가득 찬 느낌..-_-;; 오늘은 그래서 그냥 치즈버거..쬐끄만거 하나 배달비 맞추느라 같이 주문했는데 맛있었어요~
그리고 맥도날드 애플파이 다시 나와요. 뜨거울때 먹으면 고소하고 기름지고 살찌는 맛이예요 ㅎㅎ
저의 최애 버거는 버거킹의 롱치킨버거였는데 요즘 안나오나봐요. 롯데리아는 새우버거가 제일 좋아요.
햄버거집에서 소고기 햄버거는 안먹고 치킨과 새우만 먹네요.
일만하다 심심해서 써봤어요. 요즘 맛있는 버거는 뭐가 있을까요? 집주변에 맛있다는 햄버거집은 다 있는 것 같은데 너무 많아서 그냥 익숙한 프랜차이즈에서만 주문해서 먹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