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는 생산재가 아니라 소비재라는 말도 있는데
사실 또다른 이유는 태어나서 행복하다는 느낌을 거의
받은 적이 없어서 그런것도 같아요
제가 교회에서 멘토링하면서
설문지에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와
가장 힘들었던 때를 겪는 란이 있었는데요
제가 당황했던건 행복한 일을 적으라는데
아무것도 안떠오르는거에요...ㅠㅠ
그냥 가장 행복한거 사지 멀쩡한거
가장 힘들었던거는 태어나서 사는거라고
적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경쟁때문에 너무 피곤하고 힘들고
진정 행복했던 기억이 없어서
애 낳는일에 시큰둥할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