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규모 큰 내과인데 3년만에 받았네요
일반 검사와 위와 장 수면 내시경 했었는데
검사 전 의사가 갑상선 추가 뭐 추가 하라해서
그런다고 했죠
검사 끝나고 의사가 설명을 해주는데
위에서 용종 4개 떼어냈는데
한개는 조직검사를 한다고 하더군요
조직검사라는 말에 너무 놀라서 위험한거냐고 하니
얼굴을 빤히 쳐다보면서 어이 없다는듯이
그걸 어떻게 아냐 결과 나와봐야알지 해서
기분이 좀 나쁘더라구요
누구라도 조직검사 한다면 놀라고 걱정하지 않나요?
좋게 설명해주면 큰일 나는지
전에는 수면내시경 까지 해서 20만원대 나온것 같은데
이번에는 뭐 추가 어쩌고 하더니 총 50만원 가까이
나와서 놀랬네요
조직검사 한다니 안 좋은 결과 나올까봐 겁나네요
잘 먹고 소화 잘시키고 위 쪽으로는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