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출근길 지하철 할머니들 무리 너무하네요

수인분당선 타고 출근하는데요

아침 일찍부터 바퀴달린 장바구니 끌고

한무리의 할머니들이 타셔서는

너무 시끄럽게 떠들고 계셔요.

전화로 다른 칸에 타신 친구들 불러서

노약자석 자리 많으니 몇번째 칸으로 와라

하면서

만나서는 모란시장이 어쩌고 참깨가 어쩌고

지하철 떠나걸 정도 큰 소리로..

간만에 자리에 앉았길래 자면서 가려고

길안내 켜놨는데 시끄러워서 못자고 82해요.

아무리 노인 무료 승차래도

출퇴근 시간 복잡한 지하철에 장바구니 카트 끌고 타는 건

너무한 것 같아요.

저도 내년에 환갑이지만

지하철 노인 무료혜택은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서 시행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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