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는 내가 아깝다.

옅여진 젊음도 

내몸도 

새하얀 피부도 

목욕탕에서 보면 어찌나 백옥같은지 

얼굴도 

내 웃음 미소도 

아직 나름 이쁜거 같은데 

남편은 쳐다보지도 않고

보여줄 사람도 없고 

종종 흘려보내야만 하는 인연도 아깝다 아깝다 

이렇게 늙어가는게 너무 아깝다 아깜다 ㅠ 아깝다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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