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6세 남아 데리고 이혼하는 애엄마입니다.
원하지 않았던 이혼이었던 만큼, 잘 키울 수 있을지 막막하고 아이가 아빠 없이 자라는 환경에 대한 우려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친정이 많이 멀고 형제도 멀리 사는 오빠밖에 없는데요. ㅠㅠ
아이에게 사회적 울타리가 될 수 있게끔 어떤 종교를 갖고 싶은데 .. 아이가 더 즐겁게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은 성당과 교회 어느쪽이 나을까요?(유아부 활성화 된 곳이 좋습니다.)
저도 사실 마음이 많이 힘들어서 의지하고 싶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아이가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끼고 추억도 갖는 목적으로 선택하고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