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사나간 세입자에게 오버한다는 원글이예요.선플로 인해

저와 그분들과 제 가정을 위해 기도해주신분들과 

많은분들의 선풀들에 조금이라도 감사한 마음 갚고자 주말내 책임감을 장전하고 나름 조사하고 그 분들(세입자부부)과 전화하고(이 부분이 제일 조심스럽고 힘들었습니다.매번 의사소통이 원활하지는 않았어요.예를 들면 주만센터 방문에 대해 설명할때 너무나 조심스럽게 설명해야했고 이해시키는 과정과 약속중에도 뜬금없는 질문과 월요일이 뵙자했는데 그럼 언제만냐나는 얘기 반복등등)

준비하여 오늘 9시부터 주민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제가 사는 집에서 30분정도 걸리는 곳이라 출근시간 감안하여 8시부터 출발하여 대기했고 두분 모시고 주민센타에 가서 설명하니 복지과로 안내하셔서 함께 갔습니다.

 

우선 주민번호며 저는 본인이 아니라 다 열외였고..주민센터 일반상담하시는분들보다 복지과담당분이 훨얼~~~씬 무뚝뚝과 냉정함사이의 말투로 인해 제가 다 상처를 받았을무렵....그래도 신속한 재산상황파악을 해주시는데..저 경악했습니다.

 

그 남자분앞으로 평생 모으신거라는데 오피스텔(이름만 그럴싸한 첨 듣는 지역에 단독 70세대 )을 25년간 모은 적금으로 운전배달하시는 마트동료분이 추천한걸 평생 노후(부인분이 어리시니 뭔가 해주시려고 하신듯..정황설명상)대책이라고 7년전 사둔신게 있으신데..ㅠㅠㅠㅠㅠㅠ미치것어요.

더 이상 설명도 맥빠져서 못하겠어요..할많하않...(쉬운 제 표현할수있는건 폭탄돌리기의 마지막)

 

뭔가 늪에 빠진듯하게 어디서부터 손대어야 할지.

주민센터 복지과분이 그 부인분이 장애등급이 필요한데 그것도 안받으셨고 심지어 당뇨합병증으로(좀 비만이세요.) 여러 건강상 문제들이 있음에도 받을수있는 의료혜택도 다 못받으셨구요.

 

진짜 막말로 수입의 25%라도 받을수있는 혜택을 몇십년간 하나도 못받으신상태였어요.

대략 오늘 추정으로 예상이고 서류심사.접수.조사 좀 시간이 걸리고 본인아니면(아니면 서류상 직계.방계까지)제가 알수있는 영역을 아니더라구요.

 

또 제 부모님댁도 비어있고 그 짐정리를 하다가 숨고에서 모든 폐기물(냉장고 음쓰들 엄두가 안나고 폐기물 신고하려해도 다 꺼내어 내려놔야해서 손대지않고 다 철거해주는곳에  견적내서 예약했어요.) 철거전에 부모님댁에 그래도 자식들이 뭐 필요하다하면 다 사제껴서 좋은것도 많더라구요 

 

그릇.밀폐용기.새수건들.유통기한 많이남은 영양제 엄청.세제.티브이.밥통.청소기.휴지.에프.새로짜드린 시스템옷걸이겸 수납선반등..오해마시라하면서 필요하신거 한번 챙기실거냐해서 함께 오늘 6시간정도 함께 했어요.

부인분이 부모님댁 짐들 다 필요하다시며  가져가시고 싶어하시는데.너무 많으니 그분들 공간에 놓을수없어 추리느라 되려 시간걸렸고 그래도 그 물건들 잘 쓰시겠다고 가져가시니 그저 감사했네요.

 

복지과 공무원님께 중간과정.결과등 공유부탁드린다하니 전 아무관계가 아니라 공유도 어렵다시는데 뭐 달리 방법은 없고 그래도 최대한 잘 살펴서 받으실수 있는 모든거 설명할테고 그때 저에게 연락주신다시네요.

제가 이런 빠른 행동을 한 이유가 1만큼 하고 100만큼 칭찬과 기도.좋은말씀과 댓글들로 인해 뭔가 해야겠다는 의지를 주사더라구요.

우리 82분들 다....저보다 이런상황에 더 잘하셨겠지만 저를 행동하게 해주신 좋은말씀들로 인해 기꺼이 움직이게 해주셔서 감사인사하려 굳이 피로감 드실분들도 계시겠으나 글 새로 써보네요.

 편한밤 되시고 혹여라도 좋은결과 있다면 짧게 살며시 한번 더 글쓰겠습니다. 내내들 행복하시고 연말연시 잘 마무리와 찬란한 시작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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