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복도에 놓지말라고 해서
집안에 놓을곳이 없어서 공용 자전거거치대에 내놨거든요.
겨울에 잘 안탈거 같고 눈비에 바퀴 녹쓸까봐 자전거커버를 사서 덮어놨어요.
그게 지난 토요일인데, 조금전에 지나가다 보니 세상에 그 커버를 벗겨 훔쳐갔네요.
남의 자전거 커버 벗겨서 지 자전거 덮어주겠다는 심보는 너무 못되지 않나요?
너무 화가 나고, 그 도둑ㄴ 자전거 타다 넘어져라 혼자 욕했네요. .
작성자: 못된심보
작성일: 2025. 12. 15 19:52
자전거를 복도에 놓지말라고 해서
집안에 놓을곳이 없어서 공용 자전거거치대에 내놨거든요.
겨울에 잘 안탈거 같고 눈비에 바퀴 녹쓸까봐 자전거커버를 사서 덮어놨어요.
그게 지난 토요일인데, 조금전에 지나가다 보니 세상에 그 커버를 벗겨 훔쳐갔네요.
남의 자전거 커버 벗겨서 지 자전거 덮어주겠다는 심보는 너무 못되지 않나요?
너무 화가 나고, 그 도둑ㄴ 자전거 타다 넘어져라 혼자 욕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