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젊었을 때는 상황 판단도 잘하고 똑똑한 사람이었어요.(공부 잘함)
현재 50대 후반이거든요.
근데 사람이 참 어리바리해졌어요.
판단력도 전 같지 않고 꼰대 끼는 엄청나고요.
뭐든 저한테 시키고 새로운 건 해보려 하지도 않고... 답답하니까 저는 자꾸 짜증나고 남편한테 짜증 내기도 하고요.
아직 직장생활 하고 있는데 사람이 답답해요.
슬프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네요.
벌써 할아버지 같은 느낌ㅠㅠ
작성자: 속상ㅠ
작성일: 2025. 12. 15 18:37
남편이 젊었을 때는 상황 판단도 잘하고 똑똑한 사람이었어요.(공부 잘함)
현재 50대 후반이거든요.
근데 사람이 참 어리바리해졌어요.
판단력도 전 같지 않고 꼰대 끼는 엄청나고요.
뭐든 저한테 시키고 새로운 건 해보려 하지도 않고... 답답하니까 저는 자꾸 짜증나고 남편한테 짜증 내기도 하고요.
아직 직장생활 하고 있는데 사람이 답답해요.
슬프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네요.
벌써 할아버지 같은 느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