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매일매일 어떤 희망으로 사시나요

50대 중반이에요

남편에 아들 둘있어요

지금 아이가 잘 안풀려서 모든게 즐겁지도

않고 마음에 짐처럼 무거워요

그런데 더 이상 부모가 해줄것도 없고

이고비 지나면 또 다른 자식문제

걱정일게 뻔하네요

즐거운게 없네요

사람들을 만나도 이제 이나이가 되니

너무 속이 다 보여서 혼자가 더 편한것도 같네요

 

알바하고 돌아와서 피곤해서 바로 잠들고

그냥 되돌이표 반복이네요

해가 바뀌는데  뭘 기다려지는것도 없고

나이 들고 몸 아파지고 ...

이렇게 늙어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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