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임종성, 통일교 숙원 '해저터널'에 "평화터널" 극찬

통일교 측의 금품 수수 의혹을 강하게 부인한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현역 의원 시절

통일교 측 단체와 협력하면서 여러 공식 석상에서 통일교 숙원 사업인 '한일 해저터널' 추진

필요성을 강조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임 전 의원은 CBS노컷뉴스에 "의례적으로 공동 주최나 축사에 응한 것이며 상투적인 인사말을

한 것뿐"이라며 통일교와의 연관성을 재차 부인했다.

 

임 전 의원은 해당 행사에 직접 참석해 한일 해저터널 구상에 대해 "한국과 일본을 물리적으로

연결하는 차원을 넘어 인적·물적 자원이 교류되는 연결고리이며 나아가 북한을 넘어 대륙으로

나아가는 평화의 터널이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임 전 의원은 이듬해 12월 세계평화터널재단에서 이름을 바꾼 '세계평화도로재단'이 주최한

'한일 터널의 동북아시아 파급효과'란 주제의 세미나에도 참석했다. 임 전 의원은 해당 행사에선

"(한일 해저터널이)공동의 번영과 평화로 나아가는 새로운 역사의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이후 한 언론 보도에서는 임 전 의원이 세계평화도로재단의 고문직에 위촉됐다고 보도했다.

임 전 의원은 2018년엔 통일교가 설립한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과 국내외 전·현직 의원들을 초청해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동북아 평화선언'이란 제목의 선언문이

채택됐는데, 해당 선언문엔 "한중일이 한일 해저터널과 한반도 종단철도를 유라시아 철도

교통망에 연결할 것을 강력히 제안한다"는 내용이 담기기도 했다.

 

이 외에도 임 전 의원은 다른 여러 통일교 관련 행사들에 참석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관계성을

의심받고 있다. 임 전 의원은 현역 의원 시절 친명(親이재명)계 핵심 그룹으로 분류됐다.

임 전 의원은 지난 2023년 통일교 인사 이모씨가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부의장직 임명되도록

관여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당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해당 인사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다.

 

[단독]임종성, 통일교 숙원 '해저터널'에 "평화터널" 극찬 - 노컷뉴스

 

가지가지하네~~~ 

하나만해라~ 반일을 하던지 친일을 하던지~

그래봐야 따님들은 임종성 수박이네~~ 해버리면 그만이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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