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혼한지 수십년 됐는데
왜 찝적거리는 *도 하나 없지요? ㅋㅋㅋ
아니 내가 못 생겨서 그런가(그래도 인상좋다는 얘기는 많이 듣는데)
뚱뚱한 편이라 그런가?
돈이 없어 그런가?
아들만 둘이라서 그런가?
그래도 활기차고 유쾌하고 성격좋고
노후 준비 되어있는 괜찮은 사람이구먼.ㅋㅋ
자식들도 잘 키워냈고.ㅎㅎ
에이...그래 지금처럼 나혼자산다로 잘 살겠다. 뭐.ㅋㅋㅋㅋ
이제 와서 니들 밥해주기도 싫고(ㅎㅎㅎ)
그나마 가진 재산이나 잘 관리하고 늙어갈래요.ㅎㅎㅎ
하여간 있던 없던 잘났던 못났던 재혼들도 잘하고
남은 비혼이거나 1혼하고 끝난 걸 2~3혼도 잘 하고
다들 능력자십니다.ㅋㅋ
저는 타고난 싱글 체질인가봐요
그나마 성*도 없어요.
물론 친구나 지인들에게 난 재혼 관심없다고 얘기해 오긴 했어요
그래도 사람이 매력적이면 누군가 붙지 않나요?
요즘 82글이나 인터넷 글 보면 재혼들도 잘 하는 것 같아서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