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너무나 속상하고 가슴이 답답한데 아이를 꺾을수는 없겠죠

생각지도 못하게 조회수가 올라가서 

특정될까봐 좀 걱정이 되어서

자세한 내용은 지웁니다

라이센스 따놓고 다시 가고싶은 대학가라고 공부해보고도 싫은데 직업을 그쪽으로 하라는게 아니라고도 얘기했어요. 6년 인생에서 긴시간 아니니 안정적인 플랜을 확보해놓고 하고싶은거 하라고 했지만 싫다고합니다

40~50대 됐을때 그때의 삶도 생각해야한다고 설득해봤지만 소용없었어요

모두가 순탄하게 교수가되고 노년이 보장받게 되는건 아니니 그 이후에 불안한 중장년 이후의 삶을 보장해줄 라이센스를 가질수 있는 기회를 버리는게 아까워요

젊을땐 무얼해도 다 잘하고 돈도 벌수 있지만

나이들어서 돈때문에 걱정하고 사는건 슬픈 일이니 제 아이가 부모가 없을때에도 걱정없이 살았으면 하는 바람뿐이었어요

 

귀한 경험담 써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읽고 또 읽고 새길게요 댓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질책해  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마음이 괴로운건 사실이지만

지혜로우신 님들의 말씀으로 마음 다잡고 다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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