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빠(50년생)가 저(82년생) 건대 합격했을 때
삼류 똥통대 들어갔다고 하셨어요.. ㅜㅜ
저도 건대가 맘에 든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부모가 그런 말하니까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저에 대한 기대치가 높으셨던 건지
아빠 본인의 기준이 높으셨던 건지..
그냥 남들처럼 자식들 기 살려주면서 키우셨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워낙 저희 남매 어릴 때부터 군기잡고
구시대적인 방식으로 키우셨거든요.
작성자: ...
작성일: 2025. 12. 14 23:35
저희 아빠(50년생)가 저(82년생) 건대 합격했을 때
삼류 똥통대 들어갔다고 하셨어요.. ㅜㅜ
저도 건대가 맘에 든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부모가 그런 말하니까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저에 대한 기대치가 높으셨던 건지
아빠 본인의 기준이 높으셨던 건지..
그냥 남들처럼 자식들 기 살려주면서 키우셨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워낙 저희 남매 어릴 때부터 군기잡고
구시대적인 방식으로 키우셨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