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학한 아이한테 부정적인 언행으로 따돌림

고등 전학하자마자 

갑자기 애들(5-6명) 운동 모임(배드민턴)을  만들길래, 

감사한 마음으로 참석했는데, 

그게 애 운동 상태 지켜보려 한건지, 

평소 안하던  운동이라서 애가 잘하지 못하니, 

그중 a가 

그럴거면 하지말라고 하니, 

나머지 애들도 그애 눈치만 보더니, 

 

학교에서도  우리애 옆에는 앉지도 않고 거리두고, 

애들 모여서 논다고 노래방가서도 애 화장실 간 사이에 

다 가버리고, 

볼링장에서 돈내기 게임후 

자기들끼리 가버리는 등등의 일들이 있었는데, 

그런 일이 있어도 애가 짜증 한번 안내고, 

친구들을 이해하고  그 세계에서 지내야 하니

묵묵히 넘어가려해서

제가 a및 방관하는 애둘 친구도 아니라고,

피하라고 말하면,

그런 말하는 저를 나쁘다고 탓하는

애가  안타까웠는데요. 

 

시간이 흘러 졸업했는데

a및 친구들을  만나거나 통화한번 안하고

(자기네까리는 만나고 놀러가고 하는데도)

단지 인스타통해서만( 그애들과 소통하고자 만듬)

소통하는 거 같아요. 

그냥  두어야 겠지만 지켜보는게 속상하네요. 

 

끊어내지 못하는 제 애가 문제일까요? 

제가 문제일까요?

앞으로도 이런 인간 관계가 무수히 많을텐데 

자기를 따돌리고 하는 문제를 모르는건지 

일면서도 모른 척 하는건지 

어떤 대화를 해봐야 할까요? 

(그리고 제 오해가 아닌 a가 나쁜거 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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