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빌리파이정 1mg그램 먹은지 1년 넘었는데
운동도 병행하고 있거든요.
땀흘리는 수영한지는 2년이 넘었는데 개인헬쓰 pt는 이번이 처음이예요.
Pt하면서 운동 선생님이랑 건강관련 대화 일주일 두번씩 나누는 게 제3자 타인이랑 대화나눠서 도움이 많이 되네요.
여성 전용 헬쓰장인데, 다른 회원분들 보면 운동 선생님이 멘탈 관리라 하나 감정 쓰레기통 같은데 받아주는것도
하는듯? 마치 미용실 수다 처럼...
직장인으로 하루 동료랑 커피 타임 10분정도만 나눠도 도움 많이 될것 같은데 ,
그거 자체가 동료 간에 안되니.. 그런 기대는 진즉에 접고 혼자서 커피타임해요.
제 우울증 원인은 고립감 때문인것 같아요.
독서모임이나 사람 만나는 취미 하고 싶은데, 참 시간이 안되네요. 생계를 생각하면 매일 5시반 출근 7시 퇴근, 9시 자기 바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