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요일 한라산 등반 성공하고 왔습니다.
가기 전 며칠 전에 눈이 많이 내려 올라가는 길에 눈 실컷 봤어요
다행히 제가 올라간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 파란 하늘의 백록담을 보았어요.
올라갈 때 아이젠, 등산스틱 필요했구요
새벽 3:30부터 문 연다는 독새기 김밥 새벽5시30분에 사서 6시부터 올라갔어요
정상 올라가서 제주딱새우컵라면에 김밥 먹고 하산했어요
운동 많이 해서 자신있었는데 성판악코스가 데크 계단이라저는 내려올 때 무릎이 아파서 겨우 내려 왔어요.
아이젠 처음부터 하산까지 다 신었고
저는 왕복 9'40" 우리 아이들은 8'30"걸렸어요
하체 운동 더 해서 내년 가을?! 한 번 더 가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