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노모수발 힘들어요

벌써 수년째 

기력 쇠해지니 점점 일거리가 늘어나네요

모든게 다다 제 차지예요

물론 안쓰럽기도 하죠

근데 왜이렇게 화가날까 생각해보니

차별 많이 받고 자랐어요

귀남이었던 아들은 잘나가는 사람 됐고요

수시로 울화가 치미는데

친밀하게 대하진 않지만 절대 툴툴대거나 티 안내요

화장실 일보고 일어날때 내미는 손 잡아주고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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