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구가 은근 자랑을 해서 만나기가 꺼려져요

저는 미혼,친구는 기혼이에요.

친구들  여럿이서 만나면  다른 미혼 친구가 들어도   은근  시댁과 남편자랑을   하는게 느껴져요.

저희 전부 고향도 같아서  잘아는데,그친구 시댁도 같은 고향이에요.

시골선배를  남편으로  만난거죠.

 

뻔히  아는사이인데  왜그런지모르겠어요.

 

만나고나면  별로 개운하지않아서 연말에 모이자는데 선뜻  그러자는 소리가 안나와요.

친구들 중 남편회사가 제일 좋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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