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어머니 병간호는 누가 해야 할까요?

시모가 일주일 정도 수술하고 입원 할 일이 생기셨데요. 

아들들만 있는집이고 결혼한 집은 저희집 뿐이에요.  제가 와서 일주일동안 간병해주길 바라시는데요. 저희 아이들을 친정에 맡기고 와서 하길 바라세요. 그런데 저희 친정엄마 일하셔서 일을 빠질수도 없어요. 원래 손주 봐주시는 분도 아니고  일하는 친정엄마께 죄송하지만 주말에 저 쉬라고 아이들 봐주신 분도 저희엄마인걸요. 시모는 이런 상황은 생각도 안하고 니가 마음만 있음 다 알아서 해줄수 있는 거라고 하시는 자기중심적인 분이세요. 저는 남편에게 못한다했어요. 아들들이 알아서 하겠죠. 낮에 간병인 쓰고 아들들이 밤에 돌아가며 가겠다는 데도 제가 오길 바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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