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0년도 더 전에 공부 잘하는 애들은요.
특히 문과들은 거의 인서울 경영학과 갔어요.
그 당시, 대기업들 공채로 신입 엄청 뽑을 때였죠.
공부 진짜 잘하는 애는 회계사로 빠졌고요.
허나.. 회계사는 합격 무지 어렵고 힘든 시험이니..
지금 보면 경영 나와도 공시 준비 하거나
그 길도 안 풀려서 중소기업 사무직으로 일하는 경우
많고요. 요즘 대학생들은 취업 힘드니 휴학 많이 하더라고요. 나와서 백수되는 경우도 은근 많이 봅니다.
세상이 많이 변했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