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여대 얘기만 나오면 공격적인 사람은 아들 엄마에요?

82쿡 한지 오래 되었는데, 입시 시즌에 

여대-공학 중 고민하는 글 올라오면 

달려들어서 여대 무시하고 비하하는 댓글 달고

여대 선택하라고 댓글 단 사람한테도 물고 늘어지면서 비아냥 대는 사람들이 항상 있네요. 

 

아들만 둔 엄마라서 자기 아들은 서울에 있는 여대 못보내고 지방대 보낸게 화가 나서 그러는 건가요? 

 

제가 문과 전문직 직업인데, 

같은 직업에 인서울 여대 출신은 그래도 가끔씩 보는데

비교 대상으로 올라오는 지방대 출신은 아예 못보거나, 한두명 보더라도 그 학교 남학생 출신이지 여학생은 아니어서..

 

여자는 여대 가는게 메리트가 있을 수도 있다~ 싶어서

대기업, 은행도 학교 별 할당이 있단 말이 있던데(제가 다녔던 회사는 그랬음), 그 학교에 1명 할당이면 남학생을 뽑거나, 학교에서도 남학생을 추천해주는 경우가 많다고 들어서요. 

 

그래서 그냥 좋은 마음으로 댓글로 여대 추천해주면

매번 저한테 비아냥 거리는 댓글이 달려요. 매번 그랬어요 정말... 수년 전부터. 

 

기분이 나빠서 써봅니다. 왜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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