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대 인기가 높다고 하지만
가서 배워야 하는 과목이 물리 수학..
두과목이기본으로 깔리지 않으면 못 따라가요.
위축되고 힘듭니다
특히 컴퓨터 공학과
성대였는데 우리 아이 친구는
1년 휴학했어요. 우울증도 오고..
과학고 졸업한 아이었어요
결국 무사히 졸업하고 좋은 회사 들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도 대학 생활이 우울하대요.
문 이과 교차 지원된다고
취업에 공대 들어가는 거...
정말 아이에게 힘든 일이니
현명한 선택하길 바래요..
아이가 원해서 공대를 갔다면
물리학하고 수학은
재수학원을 다녀서라도
미리 한 번이라도 공부하고 들어가야 해요.
이상..
작년에 수능 대박 터져서
성적보다 높은 대학교 신소재공 들어가서 고생하고 있는
이과 출신 아이 엄마 조언입니다.
과를 밝힌 이유는 기공 전전공 컴공보다 무난히
적응가능한 높공인데도ㅡㅡ헤메고 있어요
학교는 좋아서 하...재수하라 말도 못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