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민원인 응대하는 공무원 이름표

민원인 응대하는 공무원들이 관등성명을 안밝히네요

자리에 이름 알수 있는 패찰도 없고

목에 걸거나 가슴에 달고 있는 이름표도 없어요

예전에는 공무원 이름표 달고 있거나

자리에 이름 패찰 올려놓여져 있었는데요

요즘은 왜 이름을 모르게 할까요?

보통은 정부24에서 서류를 발급받다가

관공서에 가서 일을 보게 되었는데

돌아와 확인하다 뭐가 잘못되어 전화를 하니

그 일봤던 그 공무원 찾기가 어려웠어요 ㅠ

몇번째 자리에 몇시에 앉아 있었던

안경 끼고 파란색 옷 입었던 공무원분...

이런 식으로 얘길 해야했어요

통화하며 이름 알려달라 하니

누구든 전화 받는 사람이 처리해줄테니

그냥 필요한 내용 말하래요

혹시 추가 질의사항 생겨 다시 통화하게 되면

같은말 반복하게 될테니 이름 말해달라 재차 말하니

마지못해 말하네요

민원 응대 공무원이 이름 안밝히고

이름표 패찰 안달고 일하는게 맞는 상황인가요?

상위기관에 전화해 원칙이 어떻게 되어 있냐 물으니

각 기관마다 다르고 기관장 따라 알아서 한다기에

원칙을 알고 싶다고 하니 어버버 하고 얼버무리네요

개인정보 보호 강화로 이름표 달지 않는 추세라고도 했어요

군인은 옷에 이름이 새겨져 있고

은행원도 기업체 직원도 이름표 패찰 패용하고 일하는데

민원 응대 공무원이 이름 안밝히려고 하는게 합당할까요?

챗지피티에 물으니 공무원 패찰 패용은 의무라는 답을 해요

원칙이 무엇이고 뭐가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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