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같이 자라온 친구가 있어요.
늘 가난했고 중간에 남편 잘나갈때도 있었지만
살림이 안피더라구요.
친구남편 퇴직했고 교통 너무 안좋은데로
이사갔는데 4억에 100만원 반월세로 갔는데
친구남편도 힘들게 최저임금 재취업했고
친구도 50만원 알바하면서 늘 동동거려요.
안스럽고 이해안가는점은 집을 조금 줄이거나
차라리 빌라를 사서 가지 왜 남의집을 깔고앉아
100만원을 내다 버리는지 전 이해가 안가요.
체면때문인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친구가 건강도 안좋은데 돈도
안되는 2~3시간 효용성 없는 알바에
너무 치중하네요.
사고방식 차이겠지만 제기준으로는
월세가 젤 아깝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