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도 학생회나 대외활동 열심히 하고
행정고시 봐서 행정가가 되는게 꿈이라
서울대 경제학과 지원했다네요
말도 똑부러지게 잘하고 미래 대통령감이네요
최장우 학생 화이팅
https://v.daum.net/v/20251210074914512
정슬기> 네 앞서 소개를 했지만 대외 활동도 굉장히 활발하게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활동들을 하셨는지 좀 소개해 주시겠어요?
최장우> 일단 학교에서 학생부회장과 학생회장을 2년 동안 했었고요. 학생회장을 하는 그 임기 동안에는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학생의회라고 해서 광주시에 있는 여러 학교의 학생회장들이 모여 있고 또 일부 학생들이 함께하는 그런 학생자치기구입니다. 그곳에 의장을 역임을 하면서 광주의 학생 대표로 1년 동안 있었고 다양한 포럼이나 토론, 또 교육청 정책 관련된 여러 행사에 참가를 해가지고 학생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학생자치가 활성화되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정슬기> 네 지금 보기만 해도 흐뭇한 마음이 드네요. 행정고시를 통해서 공직에 들어가서 우리나라의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고 싶다 이런 말씀을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우리 사회 어떤 모습을 좀 바꾸고 싶으신지요?
최장우> 갈등이라고 하는 게 어떤 경우에서는 되게 생산적인 역할을 해가지고 갈등으로부터 우리 사회 모순이 드러나고 사회가 발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의미 없는 갈등들도 있습니다. '갈라치기'라고 요즘 많이 표현을 하죠. 그래서 비난이 위주가 되고 비판이 아니라. 그래서 의미 없고 비용만 있고 효용은 없는 그런 갈등들이 우리 사회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세계무대에 나가서 지금이나 과거처럼 계속 선진국의 입지를 유지하려면 우리 내부의 어떤 갈등 같은 걸 좀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