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라인에 외국인 한국인 커플가족이 살아요.
저희 아파트 사람들은 엘베에서 만나면 모두 인사하는 분위기라 아이들 자전거 갖고 타면 잡아주기도 하고 항상 훈훈한분위기.
서영남자인데 뭐가 그리 불만인지 엘베에서 어르신이 인사해도 애들이 인사해도 매번!인상 팍 쓰며 인사를 다 씹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몇번 씹히고 모른척하는데 어제 오랜만에 그집 아이가 엘베 탈때 물건을 떨어뜨려 문 잡아주며 천천히 타~ 했는데 빤히 쳐다만 보고 인사도 안하고
내릴때 잘가~해도 쌩 ㅋㅋㅋㅋㅋㅋㅋ
가정 교육 참 중요한듯합니다.
한국이란 나라를 무시해서 그런걸까요? 나홀로집에 그 키작은 도둑이랑 도플갱어 수준이라 우쭐할것도 없을텐데 왜그러는지 만날때마다 괜히 기분나빠서 한번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