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죽음

올해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이도 50대가 넘어가니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은 그래도 건강한데 60 되고 좀 아프면 병원 다니면서 고생할 걸 생각하니 참 힘드네요

 

흠... 아파서 누군가의 보호 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로 아파지면 그냥 알약 먹고 바로 죽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물론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서 살고요

병원 가고 내 몸조차 가눌 수 없게 되면 ...

힘들게 고생하면서 산다는 생각하니

이래저래 참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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