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이도 50대가 넘어가니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은 그래도 건강한데 60 되고 좀 아프면 병원 다니면서 고생할 걸 생각하니 참 힘드네요
흠... 아파서 누군가의 보호 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로 아파지면 그냥 알약 먹고 바로 죽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물론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서 살고요
병원 가고 내 몸조차 가눌 수 없게 되면 ...
힘들게 고생하면서 산다는 생각하니
이래저래 참 슬퍼집니다
작성자: ...
작성일: 2025. 12. 10 21:32
올해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이도 50대가 넘어가니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은 그래도 건강한데 60 되고 좀 아프면 병원 다니면서 고생할 걸 생각하니 참 힘드네요
흠... 아파서 누군가의 보호 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로 아파지면 그냥 알약 먹고 바로 죽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물론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서 살고요
병원 가고 내 몸조차 가눌 수 없게 되면 ...
힘들게 고생하면서 산다는 생각하니
이래저래 참 슬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