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탓 안 하게 제 사업이 잘되어 눈코 뜰새 없이 바쁠날이 오길 바라봅니다.
생각해보니 전 엄마가 너무 좋았나봐요 아직도 우리 엄마가 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그랬던 거구나 생각하면 슬퍼요.. 엄마가 언젠가는 나에게 잘해줄 줄 알고 그렇게 엄마를 쳐다보고 좋아하고 어린 나이에 어른인 척 의젓하려고 참았던 기억들이 아직도 있네요
그렇게 싫다던 아빠랑은 잘 살고 계세요.
최근에 엄마가 몇년만에 연락을 했는데 당연히 받지는 않았지만 계속 마음이 안 좋아요
엄마가 또 나한테 아쉬운 게 있구나 그동안 연락을 안 하더니 ...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굳이 확인하고 상처받고 싶지가 않아요
제가 하는 일이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일로 바쁘면 생각이 덜 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