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756208?sid=100
“내란전담재판부 2심부터 하는게 지혜롭다는 게 대통령 생각”
10 일 정치권에 따르면 우 수석은 전날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서 “윤석열 피고인의 재판이 지연되면 안 된다는 것은 대원칙이고, 그런 것에 대한 당과의 조율도 다 끝나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우 수석은 “당이 토론을 통해 합리적 결론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신뢰한다”면서 “개혁 취지에서 (대통령실과 당 입장이) 다른 게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이) 막 밀어붙이면 대통령은 ‘당이 요즘 자꾸 왜 이래요’ 하신다”며 “개혁을 하되 방법을 지혜롭게 하라는 뜻”이라고 전했다.
우 수석은 사법부에서 내란전담재판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는 데 대해선 “내란전담재판부 논의가 시작된 건 지귀연 부장판사가 윤 전 대통령을 풀어줬기 때문”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재판도) 재판이 너무 지연되고, 실제로 재판하면서 태도가 준엄하지 않고 가족오락관 같다는 둥 비판이 많다”고 말했다.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을 구속 기간 만료로 석방했었고, 현재 1심 재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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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는 계속 당을 압박하는 모양새에요. 정무수석이 퍽하면 방송에 나와
이런저런 얘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