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이고 7개월 부터 다니는데 처음에는 울고 그랬지만 지금은 너무 좋아해요.
등원은 아빠가 하원은 제가 하는데 등원 시킬 때 한달전만 해도 어린이집 들어가기 전에 울었는데 지금은 뒤도 안돌아본대요.
며칠전부터 하원할 때 저를 보면 고개를 절레절레 하더니 오늘은 샘이 집에 가자고 하니 울었다고 해요.
그리고 집에 오면 잘 놀아요 또. 뭐 하는 중에(놀이 중에) 어디 가자 하면 항상 울긴 하는데. 어린이집에서 그랬다고 하니 서운하고 제가 뭘 잘못하고 있나 싶고 그러네요. 애착이 잘 안된건가요?